봄 입맛 살려주는 봄동, 효능부터 겉절이 레시피까지 싹~ 알려드려요
입맛 돋우는 봄동
겨울 끝자락부터 초봄(1월~3월)
마트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채소 '봄동'. 양배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작고, 잎이 부드러우며 달큰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죠.
봄동은 특히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환절기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변비 예방에도 좋답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겉절이로 무쳐도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오늘은 봄동의 효능부터 보관법, 인기 레시피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봄동의 대표 효능 4가지
1. 면역력 강화
봄동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줘요. 특히 날로 먹을수록 영양소 손실이 적답니다.
2. 피부 건강 개선
비타민 A와 C 덕분에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요.
3. 변비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 좋아요.
4. 다이어트 식품
칼로리가 낮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다이어트 중에도 굿!
봄동 고르는 법과 보관법
봄동 고르는 팁 - 잎이 촘촘하고 통통한 것 - 잎 끝이 마르지 않고 싱그러운 녹색을 띠는 것 -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
봄동 보관법 - 씻지 않고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세요. 보통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 가능해요. 자르지 않은 통 상태로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돼요!
봄동 겉절이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준비 재료
봄동 1포기,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만드는 방법
1. 봄동을 깨끗하게 씻은 뒤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물기를 최대한 털고 큰 볼에 담아 소금으로 살짝 절여줍니다 (10분 정도)
3. 절인 봄동에 나머지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고 가볍게 무쳐주세요
마지막에 통깨 솔솔 위에 뿌리면 완성!
※ 밥 한 그릇 뚝딱! 봄에 딱 어울리는 겉절이랍니다.
봄동 활용 꿀팁
봄동은 겉절이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 쌈 채소로 활용: 고기 먹을 때 부드럽고 달큰해서 인기 최고
- 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이나 참깨 드레싱과 찰떡궁합
- 국에 넣기: 된장국에 살짝 넣으면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아요
- 볶음요리: 베이컨이나 햄과 함께 살짝 볶아주면 근사한 반찬이 돼요
Q & A : 봄동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Q1. 봄동은 생으로 먹어도 괜찮을까요?
네! 오히려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 손실이 적고, 아삭하고 달큰한 식감이 정말 좋아요.
Q2. 일반 배추랑 뭐가 다른가요?
봄동은 겨울을 지나면서 자란 배추로, 조직이 더 부드럽고 수분이 많아 겉절이나 샐러드용으로 딱이에요.
Q3.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보통 1월~3월까지가 제철이에요. 늦으면 잎이 질겨지고 맛이 떨어져요.
요정정보통의 한마디
봄동은 계절 한정 채소인 만큼 제철일 때 실컷 즐겨야 한답니다. 겉절이로 간단하게 무쳐 드셔도 좋고, 샐러드나 국에 넣어도 너무 맛있어요. 입맛 없을 때 향긋한 봄동 겉절이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이니까,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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